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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 만에 징크스 탈출…최원태, "작년 가을야구가 터닝 포인트"
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최원태(26)가 8년 만에 '시즌 첫 등판 패배 징크스'를 탈출했다. 최원태는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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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빈은 ‘WBC 후유증’ 없었다
곽빈은 WBC 후유증 없이 첫 등판에서 호투해 “국가대표답다”는 호평을 받았다. [연합뉴스] “국가대표다운 투구였다.”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(47) 감독은 오른손 영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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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는 어깨·허리 아프고…감독은 머리 아프고
프로야구 각 구단이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 버치 스미스, KIA 김도영, SSG 에니 로메로, LG 고우석(왼쪽부터). [연합뉴스, 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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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살아야 우리 팀이 산다… 개막부터 부상 속출한 프로야구
한화 투수 버치 스미스. 연합뉴스 시작하자마자 비상이다.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부상자가 속출했다. WBC 후폭풍까지 더해 구단들이 고민에 빠졌다.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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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A 김도영 "문동주와 높은 곳에서 선의의 경쟁 하고파"
KIA 내야수 김도영.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의 미래 김도영(20)의 두 번째 시즌이 열린다. 김도영은 프로 입단 동기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(20)와 "높은 곳에서 선의의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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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현·안우진 개막전 선발… 외국인 투수 10명 중 8명
지난해 한국시리즈 마지막 우승 순간 마운드를 지킨 SSG 랜더스 김광현. 뉴스1 프로야구 개막전 카드가 공개됐다. 지난해 최고 성적을 낸 김광현(SSG 랜더스)과 안우진(키움 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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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돌아오고, 김하성 대권 도전… 한국인 빅리거 새 시즌 시작
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. AP=연합뉴스 류현진(36·토론토 블루제이스)은 마운드에 돌아오고, 김하성(28·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은 대권 도전에 나선다. 최지만(32)과 배지환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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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팍 방문에 감회가 새로운 오선진 "돌아온 한화, 확실히 달라졌다"
한화 내야수 오선진. 사진 한화 이글스 1년 반 동안 정들었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. 시범경기를 위해 오래간만에 라팍을 찾은 한화 이글스 내야수 오선진(34)은 바쁘게 삼성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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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막전 선발 유력' 김광현-안우진, 마지막 시범경기 희비 교차
나란히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SSG 랜더스 김광현(35)과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(24)이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. 지난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역투하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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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감독, "마무리 투수는 홍건희…자신감 가졌으면"
"마무리 투수로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"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(47) 감독이 홍건희(31)를 올 시즌 소방수로 확정했다. 이 감독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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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니만 하란 법 있나…한국판 이도류 꿈꾸는 젊은 그들
올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투수 겸 타자로 활약 중인 키움의 장재영(왼쪽)과 김건희. 고봉준 기자 최근 야구계에선 ‘이도류(二刀流)’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. 만화 야구를 펼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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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도류, 야 너도?” 장재영과 김건희의 ‘동상이몽’
올해 시범경기에서 투수 겸 타자로 뛰고 있는 키움 장재영(왼쪽)과 김건희. 투수가 메인인 장재영은 글러브를 들었고, 아직은 타자가 익숙한 김건희는 배트를 챙겼다. 고봉준 기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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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부진 양현종, 국내서는 달랐다
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는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. 3과 3분의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WBC 호주전의 부진을 털어냈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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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국가대표 6명 빠져도 강하네…LG, 시범경기 2연승
LG 염경엽 감독. 사진 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 6명을 배출했다. 야구국가대표팀 주장 외야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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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키움·SSG·KT ‘3강’ 한화·삼성·NC ‘3약’ 가을야구 노리는 중위권 싸움 볼 만할 것
2023년 한국프로야구는 여러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. 그 선봉은 국가대표팀이죠. 3월 8~21일(현지 기준)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부터 9월 아시안게임, 11월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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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투수’ 오타니는 8강까지만…이유는 MLB 개막전 준비
오타니 쇼헤이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중국전에서 역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오타니 쇼헤이(29·일본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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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오타니 9일 중국전 선발… 10일 한국전은 다르빗슈 유력
8일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. 연합뉴스 예상대로 오타니 쇼헤이(LA 에인절스)가 중국과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선다. 10일 열리는 한일전에선 타자로만 나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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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군 데뷔전 선발승 LG 강효종 "아빠도 제가 더 잘하길 바라실 것"
7일 1군 데뷔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된 LG 트윈스 강효종. 창원=김효경 기자 2년 만에 처음으로 선 1군 마운드에서 선발승을 따냈다. LG 우완 강효종(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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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미란다 속앓이…페르난데스가 해결
아리엘 미란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최근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(33·사진)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지난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(MVP)가 애물단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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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란다로 속 썩은 두산, 페르난데스 활약에 연패 탈출
두산 페르난데스가 26일 잠실 KIA전 7회 말 2사 1·3루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쐐기 2타점을 올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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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물단지 된 MVP, 미란다로 머리 아픈 두산
두산 투수 아리엘 미란다. [뉴스1] MVP 투수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. 두산 베어스가 아리엘 미란다(33·쿠바)로 고민에 빠졌다. 미란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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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롯데, 반등할 수 있을까
롯데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래리 서튼 감독. [연합뉴스] 아름다운 4월, 끔찍한 5월.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돌풍이 한 달만에 사그라들었다. 6월의 롯데는 반등할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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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급 신인들 막아선 프로의 벽, 김광현·김현수도 극복했다
지난 10일 LG 트윈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. [사진 한화 이글스] 고난의 계절이다. 개막 전부터 주목 받았던 프로야구의 특급 신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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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 떨어진 류현진… 팔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
17일 오클랜드전에서 팔 부상으로 고전한 토론토 류현진. [AP=연합뉴스]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(35)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. MLB닷컴은 18일(한국시간) 류현진